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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철거 방법과 주의사항 총정리 (셀프 철거 전 꼭 확인하세요!)
메디케어
2025. 7. 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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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철 냉방 준비하면서 묵은 벽걸이 에어컨 떼고 새로 설치하려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얼마 전 오래된 벽걸이형 에어컨을 철거했는데, 막상 해보니 간단해 보여도 위험요소가 은근 많더라구요!
오늘은 꼭 알아야 할 에어컨 철거 방법과 주의사항을 정리해볼게요.

에어컨 철거, 왜 전문가에게 맡기라고 할까?
전기선, 냉매가스, 배관, 실외기까지…
에어컨은 그냥 ‘나사 풀고 떼는 기계’가 아니에요!
냉매 누출, 가스 압력, 감전 위험 등 예상보다 위험합니다.
기본적인 에어컨 철거 순서
전문가가 하는 기본 철거 흐름은 이래요.
1. 전원 차단 (누전차단기 Off)
2. 냉매 회수 (실외기로 냉매 모으기)
3. 배관·전선 분리
4. 실내기 분리
5. 실외기 분리 및 운반
🛑 냉매 회수 없이 배관 자르면? → 폭발음과 함께 가스 누출 위험!!
집에서 직접 철거할 때 주의할 점
항목 | 주의사항 |
전기 | 반드시 차단기 내리고 시작하기 |
냉매 | 무조건 회수! 그냥 자르면 불법 + 위험 |
실외기 | 무겁고 구조물 손상 위험 있음 |
배관 | 손으로 꺾거나 자르면 누수 발생 |
직접 철거해야 할 상황이라면? (임시이사, 셀프 인테리어 등)
- 실외기 냉매 밸브를 잠그고, 실내기 작동시켜 냉매를 모은 뒤 배관 분리
- 실외기는 2인 1조로 조심히 운반
- 실내기 벽걸이는 나사 위치 기억 or 사진 찍어두기
- 배관과 배수호스는 재사용 불가한 경우가 많으니 버리기 전 체크!
에어컨 철거비용은 얼마나 할까?
철거 항목 | 예상 비용 |
벽걸이 실내기만 철거 | 약 3~5만 원 |
실외기 포함 전체 철거 | 약 5~10만 원 |
냉매 회수 포함 철거 | 7~12만 원 |
수도권 급철거 출장비 포함 | 10~15만 원 |
철거 후 챙길 일!
- 실내기 철거 자국 → 석고 퍼티 or 실리콘 처리
- 전선·배관 자리 → 테이프로 마감 or 마개 구입
- 벽 타공 구멍 → 이사 전 꼭 보수 요청 준비
“에어컨 철거는 ‘쉽다’보다 ‘위험하다’가 먼저!”
→ 전기와 냉매를 다루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 가능하면 전문가에게 맡기고, 직접 할 경우엔 순서·안전 반드시 숙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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