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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후반부로 달려가고 있는 악귀입니다.

김태리, 오정세, 홍경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악귀’는 ‘김은희’ 작가가 치밀하게 쌓아 올린 서사의 묘미가 회를 거듭할수록 더해지며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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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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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9회 내용

이번 죽음은 서문춘(김원해)형사였습니다.
눈 앞에서 선배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는 후회와 죄책감으로 이홍새(홍경)는 살인사건조사에 본격적으로 뛰어듭니다.

그리고 서문춘을 죽음에 이르게 한 마지막 장면을 물어보는 염해상(오정세)의 질문에 대답하면 그를 죽이겠다는 악귀의 목소리에 구산영(김태리)은 입을 다물고 맙니다.
구산영의 뒤를 쫓던 이홍새는 악귀로 변한 구산영을 피하지 않고 맞닥뜨려, 악귀의 호기심 많고 어린아이들을 타자화하는 캐릭터로 파악하며 악귀를 어린아이가 아닌 사춘기 정도의 소녀로 예상합니다.

염해상은 죽은 장진중학교 미술교사 신승우를 추적하면서, 구산영은 장진리의 책자를 살피던 중, 동시에 악귀의 정체가 10세의 이목단(박소이)이 아니란 사실을 눈치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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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작가의 다른 작품들

"시그널"은 2016년에 방영된 한국 드라마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신비로운 무전기를 통해 범죄를 해결하려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시그널"은 시간을 넘어서는 통신을 통해 1980년대와 현재를 오가며 범죄를 해결하는 팀이라는 '시그널 팀'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드라마는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현재의 형사와 과거의 프로파일러 그리고 라디오 PD가 협력하여 범죄를 해결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스릴러와 추리 요소가 잘 어우러져 있으며, 흥미로운 이야기와 연기력이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시그널"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수상 경력도 풍부합니다. 한국 드라마 중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추리와 스릴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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